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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4GW급 AI데이터센터 올해 첫 삽…"최대 120조원 투입"

입력 2026-09-29 1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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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지사 북평산단 현장 점검…10월까지 인허가 절차 마무리



(동해=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에 최대 120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AI데이터센터가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AI데이터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도는 29일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내 AI데이터센터 건립 예정 부지에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우상호 도지사를 비롯해 이정학 동해시장과 황병소 GS E&R 대표이사, 백윤현 GS동해전력 대표이사, 도현수 GS AI인프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우 지사는 동해 북평산단 사업 부지를 둘러본 뒤 GS 측으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전력과 용수 등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조기 착공 방안을 점검했다.


총 2.4GW(기가와트) 규모의 동해 북평 AI데이터센터는 GPU 등 첨단 장비 구축을 포함해 최대 120조원이 투입되는 메가 프로젝트다.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오는 10월까지 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해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우 지사는 "영동권 산업구조를 기존 산업 중심에서 첨단 데이터 거점으로 확장해 AI가 이끄는 새로운 미래 성장축으로 구체화하겠다"며 "사업이 적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모두가 원팀이 돼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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