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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픽] AI가 과학 연구에 참여한다…'AI4Sci 코리아' 첫 개최

입력 2026-09-28 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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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 연구자·산업계 전문가 600여 명 서울 집결


자율형 연구 에이전트·AI 기반 과학적 발견 논의




AI4Sci 코리아 2026

[AI4Sci 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 융합을 다루는 국내 첫 국제학술대회에 세계 각국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1회 'AI4Sci 코리아 2026'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실용인공지능학회(AI프렌즈)와 한국과학AI포럼,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물리학회, 대한화학회 등 분야별 11개 학술단체가 참여한다.


올해 주제는 '자율형 연구 에이전트와 AI 기반 과학적 발견'이며 19개국 600여 명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논문 220편이 소개된다.


세션은 AI 과학자·에이전트, AI 정책, 윤리·거버넌스를 비롯해 생명과학 등 각 분야를 포함 15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학술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석차옥 서울대 교수가 AI가 연구 현장에서 만드는 성과를, 토마스 자카리아 AMD 수석부사장이 자율적 발견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한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원장은 과학기술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열어갈 연구환경 변화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후안 데 파블로 미국 뉴욕대 교수 등 23명이 키노트 강연을 맡고 10개국 80여 명 초청 연사가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K-문샷 등 각국 과학기술 AI 정책 동향을 소개하는 포럼과 연구 성과를 AI 이미지로 표현한 전시, 카카오[035720], 엔비디아의 AI 활용 강좌도 진행된다.


과기정통부와 구글 딥마인드 업무협약(MOU) 체결 후속으로 양 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특별세션, 국가과학AI연구센터 주최 AI 해커톤도 열린다.


석 공동조직위원장은 "과학자들은 AI를 융합하여 복잡한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새로운 물질을 찾아내는 등 이전에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과학적 발견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경태 KAIST 교수(공동조직위원장)도 "각 과학 분야의 머신러닝 성과와 자율형 연구 에이전트 기술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만나는 만큼, 분야를 넘어서는 공동 연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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