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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진짜 배후는 누구?'…노르트스트림 폭파 미스터리

입력 2026-09-25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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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2022년 9월 발트해에서 발생한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nord stream) 폭파 사건의 실체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독일 연방 검찰은 용의자 7명 중 2명을 체포해 수사 중입니다.


체포된 이들은 각각 우크라이나인 전문 잠수부 볼로디미르 주라울레우와 우크라이나 정보장교 출신 세르히 쿠즈네초우입니다. 이 중 쿠즈네초우는 기소까지 이뤄진 상태입니다.


독일 검찰은 이들이 우크라이나 정부 기관 지시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개입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폴란드 당국도 사건 수사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앞서 주라울레우는 폴란드에서 한 차례 체포됐지만 "전쟁 중 적국의 기반 시설을 파괴하는 건 정당한 행위"라는 현지 법원의 판단에 따라 석방된 전력이 있습니다.


노르트스트림은 러시아에서 독일까지 이어지는 길이 약 1천230㎞의 해저 가스관입니다.


2011년 첫 개통 후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공급하는 직송로 역할을 해왔는데 2022년 9월 말 사보타주(파괴공작)로 의심되는 폭발 사건으로 가스관 4개 중 3개가 크게 훼손됐습니다.


이후 독일 검찰이 수사에 나서 올해 용의자 2명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지만, 폴란드 등 관련국들은 수사 협조에 소극적입니다.


어떤 사정이 있는 건지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구성: 고현실


촬영: 홍준기


편집: 김선홍


영상: 로이터·AFP·유튜브 Universal Pictures At Home·X @ZaluzhnyiUA·텔레그램 mod_russia_en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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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