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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앱솔릭스 유상증자 921억원 추가청약…총 3천731억 규모

입력 2026-09-22 17: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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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기판 상업화 집중 투자…"AI반도체 패키징 경쟁력 확보"




앱솔릭스 글라스기판

[SK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SKC가 글라스기판(유리기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자회사인 글라스기판 사업 투자사 앱솔릭스 유상증자에 추가 참여한다.


SKC는 22일 앱솔릭스의 유상증자에 약 921억원 규모를 추가 청약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SKC의 앱솔릭스에 대한 총청약 규모는 약 3천731억원으로 확대된다.


이번 추가 청약에는 SKC가 올해 상반기 진행한 1조1천67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재원이 투입된다.


SKC는 이 중 약 5천900억원을 향후 3년에 걸쳐 글라스기판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KC는 향후 사업 진행 경과 및 마일스톤(이정표)에 맞춰 단계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약 4천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한 앱솔릭스는 '임베딩'(내장형)과 '논임베딩'(비내장형) 제품 상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임베딩 제품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한 샘플의 사전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신뢰성 평가에 돌입했다. 논임베딩 제품 역시 올해 하반기 공급사 선정 과제에 참여 중으로 연내 기술검증(PoC)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SKC 관계자는 "SKC의 사업 추진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인증과 상업화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조지아주 커빙턴의 앱솔릭스 생산 시설

[SK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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