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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 개발
현장 보안 노하우 결합…국가 핵심시설 즉시 투입 목표

(서울=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2차 과학기술·인공지능 미래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가 국가 핵심 시설과 산업 현장을 겨냥한 사이버보안 특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 보안기업들의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 방어 노하우를 집약한 '우리만의 AI 보안 모델'을 구축해 사이버 위협에 즉각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 더 그랜드 롯데 호텔에서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를 열고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개발 계획을 공유했다.
컨소시엄 주관사인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보안기업들의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 방어 노하우를 결합해 국가 핵심시설과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AI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발표에 이어 컨소시엄 참여사들을 중심으로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의 경쟁력 확보 전략과 정부 지원 요청사항 등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도 진행됐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AI 보안 주권 확립과 안보 전략자산으로서 우리만의 AI 보안 모델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최근 부각된 AI 속도조절론 속에서도 프론티어 AI 역량 보유 여부가 한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속도 조절이 아니라 과감한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사이버보안 특화모델 개발 컨소시엄과 합심해 인프라 지원, 경쟁력 확보, 활용 및 확산 등 모든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 신뢰의 토대 위에 AI 혁신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AI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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