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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지진 코이카 영상, 서울 국제개발협력 챌린지 우수상

입력 2026-09-22 13: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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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활동상 3분 16초 분량에 담아




'KDRT - 긴급 구호를 넘어, 자립을 향해' 영상 장면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이 '2026 서울 국제개발협력 영상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3분 16초 분량의 수상작 'KDRT - 긴급 구호를 넘어, 자립을 향해'는 3년 전 튀르키예 대지진 현장에 파견된 KDRT의 활동을 소개한다.


혹독한 추위와 무너진 기반 시설 속에서 펼친 1진의 수색, 구조 활동과 2진의 구호, 복구 지원 활동, 세계 각국 구호대와 협력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코이카 관계자는 "재난 현장의 연대와 인도적 지원의 의미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현지 주민의 일상 회복과 자립까지 시선을 넓혀, 긴급구호가 복구와 개발협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았다"고 소개했다.


KDRT는 정부가 재난이 발생한 국가의 피해 감소와 복구,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 코이카, 소방청, 경찰청 등으로 구성해 파견하는 긴급구호대다.


사무국 역할을 맡는 코이카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관계부처, 기관과 함께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한다. 또 피해 지역의 회복과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개발협력도 이어간다.




코이카 홍보실 등 '2026 서울 국제개발협력 영상 챌린지' 시상식 참석자들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영상 챌린지는 국제개발협력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글로벌 시민과 동행하는 국제개발협력 매력 찾기'로, 개인의 개발협력 경험과 기관의 사업 사례를 공모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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