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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영주 매입임대 공급…시세의 '반의반 값'

입력 2026-09-22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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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개발공사는 영주시의 매입임대주택 42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주택은 청년형 18호, 신혼·신생아형 16호, 일반형 8호로 구성됐다.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일정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유형별 요건에 따라 최대 3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공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를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여기에 결혼, 출산,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영주시와 협약을 통해 임대료의 50%를 추가 지원, 입주자의 실제 부담을 최대 '반의반 값'으로 낮췄다.


청년형 주택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이 설치돼 청년층의 초기 주거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가흥신도시 생활권에 위치한 신축 매입임대주택이다. 인근 서천과 수변공원이 주는 쾌적한 자연환경, 가흥교차로 및 영주역과 가까운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급주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방문 신청은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편 신청은 경북도개발공사로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경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www.gbdc.co.kr) 임대공고 게시판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영주시의 지원으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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