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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신축회관 이전 맞춰 '6본부 12팀' 개편…기업지원 강화

입력 2026-09-21 16: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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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사 등 회원 서비스 통합,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중구 혁신도시 신축 회관 10월 8일 준공식…회관운영팀도 신설




울산상공회의소 신축 회관 전경

[울산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는 최근 신축 회관 이전을 계기로 사무국 조직을 기본 5본부 11팀에서 6본부(4본부, 1센터, 1위원회) 12팀 체제로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회원 서비스와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확대되는 정부 일자리 사업과 회관 운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목적이라고 울산상의는 설명했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먼저 교육·행사·무역증명 등 기본 회원 서비스와 회원사 관리 기능을 동일 본부로 통합하고 고객 접점을 일원화하기 위해 '기업지원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원스톱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기존 경제조사팀을 '규제혁신팀'으로 개편, 규제·애로 발굴부터 관계 기관 건의와 제도 개선까지 이어지는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지역경제 조사·분석 기능 역시 기업 현안과 정책 대응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기획·홍보 기능과 규제혁신 기능 간 연계를 강화하고자 관련 기능을 '전략기획본부'로 재편하고, 기존 기획홍보팀은 '전략소통팀'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기획·홍보와 대내외 소통 역량을 강화해 상의 주요 사업과 지역 경제계 현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신축 회관 준공에 따라 신설된 '회관운영팀'은 시설관리와 대관·컨벤션 운영 등 회관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확충된 회의·컨벤션 기능을 바탕으로 회원 기업과 지역사회가 교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상의는 남구 신정동에 있는 기존 회관을 1983년 준공 이후 줄곧 사용했는데, 해당 건물 노후화와 주차 공간 부족 등 문제로 제 기능을 못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신축 회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상공계 요구를 수용해 2021년 12월 의원총회에서 회관 신축 사업추진 계획을 승인받은 뒤 중구 혁신도시에 용지를 마련하고 회관 건립을 추진했다.


신축 회관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1만6천389㎡ 규모로 최근 건립돼, 오는 10월 8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울산상의는 지난 18일 회관 이전을 시작해 현재 마무리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신축 회관을 단순 업무공간이 아닌 지역 기업과 경제계가 교류하고 성장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회원 기업 지원부터 일자리 창출, 규제 개선, 컨벤션 기능까지 지역경제 지원 기능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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