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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도 '워터포지티브'…냉각수 재이용 확대 추진

입력 2026-09-21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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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포스코가 냉각수를 재이용해 물 사용량을 줄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와 '지속 가능한 산업용수 관리와 워터포지티브 협력 공동 이행' 협약을 맺는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포스코는 냉각수 내 염소와 황산 등 부식 영향 물질 농도를 매월 한 차례 수동으로 측정한 뒤 기준 이상이면 폐수로 처리해 버리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폐수를 담수로 바꾸는 공정을 추가해 재이용하는 냉각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런 방식을 적용하는 냉각탑을 내년엔 5곳, 후년엔 20곳까지 늘린 뒤 이후 남은 냉각탑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냉각탑 1개당 연간 10∼19만t의 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포스코는 예상한다.


포스코가 줄인 취수량은 '물 복원량'으로 인정된다.


워터포지티브는 기업이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에 돌려보내 지속 가능한 물관리에 기여한다는 개념이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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