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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하루 7만7천명 연안여객선 탄다…해수부 특별교통대책

입력 2026-09-21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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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135척까지 확대 운영…운항 경로·현황 서비스 제공




연안여객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과 귀경을 위해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교통 대책'을 오는 23∼27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휴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하는 5일간 38만5천여명(하루 평균 약 7만7천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첫날인 24일은 약 9만2천명으로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예비선 9척을 추가로 투입해 여객선을 135척까지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11.6% 많은 4천161회까지 늘려 여객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여객선 운항 경로·현황·시간·요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 길 찾기' 네이버 서비스와 다음 날 여객선 운항 여부를 사전 안내하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국가 운영 여객터미널 5곳(용기포·군산·목포·흑산도·포항)에서는 주차장 이용료를 면제하고, 주차장이 혼잡한 터미널은 임시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한다.


앞서 해수부는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해 지난달 31일∼이달 11일 전국 연안여객선 143척을 대상으로 관계 기관 합동 특별 점검도 벌였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짧은 추석 명절 기간에도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교통 대책을 빈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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