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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생활안정자금 지원 '키우미가 다해드림' 확대 편성

입력 2026-09-17 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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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사진 가운데)가 오정순 IBK기업은행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키우미가 다해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7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7일 IBK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와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생활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키우미가 다해드림'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채무조정을 진행 중인 금융취약계층이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생활안정자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 한도의 체크카드 발급을 지원해준다.


캠코는 "지난 2년간 지원받은 채무자 중 98%가 채무를 성실하게 상환하는 등 실질적인 재기 지원 효과가 입증되면서 올해 사업 예산을 종전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대폭 확대 편성하고, 지원 대상도 넓혔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캠코를 비롯해 새도약기금, 새출발기금,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신규로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로, 약 270명 내외를 선정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지원자 선정을 위해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심사를 도입할 예정이며, 채무자의 소득, 재산, 지원의 필요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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