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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해킹으로 140명 개인정보 유출…"진심 사과"

입력 2026-09-17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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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RINK 자사 식별·국가 코드 유출…"사칭 연락 유의" 당부




[카카오게임즈 화면 캡처]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일부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추가적 보호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파트너스와 RINK 서비스에 대한 외부의 비정상적 접근으로 고객 14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공격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44분부터 13일 오후 7시 37분 사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사고 당일 비정상 접근을 확인한 뒤 조사 과정에서 14일 오전 0시 50분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아챘다.


유출된 정보는 파트너스 서비스의 외부 연동용 타사 식별코드 또는 타사 아이디, RINK 서비스의 자사 식별코드와 일부 국가코드다.


카카오게임즈는 해당 식별코드와 국가코드는 개인을 특정하기 어려워 악용될 위험이 낮은 개인정보라고 전했다.


또한 외부 연동용 아이디가 유출된 일부 사례에서도 비밀번호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공격자가 두 시스템의 취약점을 이용해 비정상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보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과 정확한 영향 범위도 조사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를 상대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이메일의 링크나 첨부파일을 열지 말고 비밀번호·인증번호·계좌정보를 요구하는 사칭 연락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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