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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진흥원 설립 속도…과기부·방미통위 정책협력

입력 2026-09-17 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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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T·디지털규제 등 협력 점검 실무협의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인공지능(AI)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분야에서 정책 협력을 강화한다.


양 부처는 17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중회의실에서 AI·미디어·디지털 분야 정책협의회의 1차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AI, 미디어·OTT, 디지털 규제·이용자 보호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 6월 첫 정책협의회에서 합의한 협력 방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방미통위는 지난달 5일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117만여건을 과기정통부 AI허브에 제공했으며, 6월부터 과기정통부의 'AI기본법 제도개선 연구반'에 참여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 지상파 UHD 정책, 침해사고 이용자 보호 등 주요 현안도 논의됐다.


진흥원 설립과 관련해 양 부처는 방미통위 소관 시청자미디어위원회와 한국방송진흥공사를 통·폐합하는 방식으로 진흥원을 설립하는 법안이 지난 9일 법사위를 통과한 데 따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방미통위가 구성할 진흥원 설립위원회에 과기정통부 추천 위원 2명을 포함하고, 과기정통부 산하기관의 이관 범위 등에 대해서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지상파 UHD 정책과 관련해서는 '차세대 지상파 방송 정책방안' 마련 과정에서 방송망 구축·주파수 정책 등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침해사고 이용자 보호 분야에서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침해사고 이용자 보호 업무 평가 제도의 설계 및 운영에 양 부처가 협력할 방침이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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