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탑승자 사전확인 시스템'으로 한국行 항공기 탑승 차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올해 상반기 '탑승자 사전확인 시스템'(IPC)을 통해 해외 공항에서 한국행 항공기 탑승이 사전 차단된 사례는 11만5천531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IPC는 출입국 당국이 항공사로부터 이용객 여권과 예약 정보를 출발 전에 받아 입국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인천국제공항 등 국내 국제공항 7곳에 적용 중이다.
사전 차단 대상에는 인터폴 수배자, 사증 미소지자, 국제적 규제 대상자 등이 포함된다.
지난 6월 4일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에서는 벨라루스 국적의 남성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려다 이슬람국가(ISIS) 테러 전투원으로 확인돼 탑승이 차단됐다.
지난 1∼6월 범죄단체조직과 마약 등 인터폴 수배 대상 39건, 외국대사관 첩보에 따른 중범죄자 24건 등이 IPC로 걸러졌다.
같은 기간 위·변조 여권을 소지한 채 대만, 베트남, 태국 등을 경유해 국내 입국이나 환승을 하려던 고위험 승객도 115건 차단됐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테러 조직 가담자나 성범죄자 등이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