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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도시 레스토랑 31곳·와인 수입업체 18곳 참여

[이탈리아무역공사·매그피알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이탈리아 와인 캠페인 '비바 일 비노 2026'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열린다.
이탈리아무역공사(ITA)는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 외교·국제협력부 및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함께 올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 7개 도시의 31개 레스토랑과 18개 와인 수입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외식 공간에서 약 700종의 이탈리아 와인을 선보인다.
참여 레스토랑은 캠페인 기간 이탈리아 와인으로 목록을 확대하고, 시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공사는 캠페인에 앞서 레스토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와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문 소믈리에가 각 매장을 방문해 메뉴와 와인을 검토하고 맞춤형 페어링(pairing·궁합)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국 시장에서 이탈리아 와인의 입지는 커지는 추세다. 이탈리아 와인 수입액은 2015년 약 2천800만달러에서 지난해 약 6천만달러로 10년 새 두 배 넘게 증가했다.
페르디난도 구엘리 이탈리아무역공사 서울무역관장은 "우리의 목표는 이탈리아 와인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이해와 친숙도를 높이고, 이탈리아 와인이 한국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고 접근하기 쉬운 와인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탈리아무역공사·매그피알 제공]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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