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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달 12일까지 농어촌 ESG 우수 기업·기관 모집

입력 2026-09-17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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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진단 체계 개편…산업통상부도 참여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업통상부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올해 농어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우수 기업·기관을 모집·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제도는 기업·기관의 농어촌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ESG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기관을 인정하는 것이다.


인정 기업·기관은 2022년 제도가 도입된 해에 23곳에서 지난해 68곳으로 3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부터는 기업·기관의 활동이 농어촌과 농어업에 미친 실제 성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진단 체계를 개편했다.


3개 부문(환경·사회·지배구조)의 지표를 기존 33개에서 30개로 통합하고, 단순 활동 여부를 평가하는 지표는 15개에서 5개로 줄였다.


평가는 11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환경 부문 25점, 사회 부문 50점, 지배구조 부문 25점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가점 10점을 더한다.


정부는 이 가운데 80점 이상을 받은 기업·기관을 최종적으로 인정할 예정이다.


인정 기업·기관에는 인정 패와 함께 3개 부처 장관 표창,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대, 정책자금 지원 한도·금리 우대, 농어촌 연계 ESG 종합 컨설팅, 언론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업통상부가 새롭게 참여해 농식품부·해수부와 공동으로 우수 기업·기관을 인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기관은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재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6년 농어촌 ESG 실천제 공고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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