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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픽] 원주에 AI헬스케어 인재 거점…올해 160명 키운다

입력 2026-09-17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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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데이터·AI 모델·로봇 제어 교육…수료생 채용 연계




AI 업무 활용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강원도 원주에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AI)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거점이 생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AI융합혁신교육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융합혁신교육원은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인 원주시의 기업·병원 등 의료 인프라를 연계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현장에 필요한 AI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올해 160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들은 국내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의료 AI 모델 개발, 디지털헬스케어 로봇 제어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장은 강원도 원주시 H타워 지식산업센터 8·9층에 위치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이 운영을 맡는다.


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고성능 연산 인프라와 3D·4D 시뮬레이션 교육·실습 환경도 갖췄다.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교육과정인 'DLI'도 도입한다.


내년부터는 의료데이터와 로보틱스 등 융합형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선다. 의료기업이 현장 애로사항을 문제로 제시하면 연세대(원주)·강원대 등 지역 대학이 해결방안을 설계하는 '기업-대학 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료 후 채용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강원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원주가 의료 분야 피지컬 AI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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