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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DB하이텍·LG전자 등 산학협력
NPU 연구 필수화…6개 연구센터 운영

(서울=연합뉴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오른쪽 여섯번째)이 7일 서울 강남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열린 'K-AI반도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7.7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전문 연구소를 열고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17일 한양대 IT·BT관에서 'AI반도체 혁신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AI반도체 혁신연구소' 사업은 국정과제 '초격차 AI 선도기술·인재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산학연계 AI반도체 선도기술 인재양성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해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한양대와 서울대를 추가로 선정해 AI반도체 분야 산·학 협력 기반 핵심인재 양성 범위를 넓혔다.
연구소는 국내 대·중소기업,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대학의 역량을 결집한 산·학 협력 중심으로 산업 현장 맞춤형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기업 참여 방식을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의 연구 프로젝트 도출을 필수화해 학생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
한양대 연구소는 권대웅 소장을 중심으로 산하에 AI반도체 소자·회로 자동화 설계, 프로세싱인메모리(PIM) 시스템 설계, 스마트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IoT) 로봇 NPU, 지능형 칩렛 설계, AI 알고리즘 등 6개 연구센터를 구성했다.
DB하이텍[000990], SK하이닉스[000660], 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066570], 디노티시아, 에이뉴트 등이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한양대 연구소는 최장 6년(3+3년) 동안 연평균 20억원(1차 연도 1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매년 20명(1차 연도 10명)씩 6년간 총 110명 이상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 기술 교육과 기업 파견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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