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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제 공동연구기관 참여…실증 후 산업별 솔루션 상품화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KT[030200]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생산 전 공정을 자동화하는 '다크팩토리'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와 운영 플랫폼 기술 개발에 나선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 기반 다크팩토리 설계·구축 솔루션 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과제는 과기정통부의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의 세부 과제로, 전북혁신도시 인근에 AI 등을 활용해 24시간 가동되는 무인·자동화 공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T를 비롯해 카이스트, LG에너지솔루션[373220], 하림산업, 신성이엔지[011930], 한국생산성본부 등이 참여한다.
KT는 공장에서 미리 만든 모듈형태 소형·분산형 AI 데이터센터(모듈형 엣지 AIDC)를 기반으로 가상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합성 데이터를 생성·검증하고 AI 에이전트를 통합 운영하는 환경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학습한 AI 에이전트를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다크팩토리의 운영·관제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참여 기업의 실제 제조 현장에서 모듈형 엣지 AIDC와 데이터 플라이휠 등을 포함한 통합 플랫폼을 실증하고, 이를 산업별 피지컬 AI 솔루션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박재형 KT AX미래기술원장 상무는 "이번 피지컬 AI 과제 착수를 기점으로 다크팩토리 상용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및 운영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며 "대한민국 제조업의 생산성 혁신과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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