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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서울서 수도권 CEO 300여명 초청 투자설명회

입력 2026-09-16 09: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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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DI동일 투자협약, 2028년까지 1천107억 투자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는 16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소속 첨단·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 3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오른쪽부터 신용한 충북지사, 박찬규 DI동일 대표, 이장섭 청주시장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설명회에서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지역 핵심 전략산업의 인프라와 육성 비전을 소개했다.


충북에는 SK하이닉스와 DB하이텍, 네패스 등 반도체 앵커기업과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기업이 입주해있다.


도는 국토 중심에 있으면서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교통망을 앞세워 152개 산업단지를 품은 중부권 핵심 제조업 거점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청주 오송의 경우 전국 유일의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이곳에 제3국가산업단지 및 K-바이오스퀘어 조성 사업이 추진되는 점이 강점으로 제시됐다.


도는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등 친기업 정책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신용한 도지사는 "기업이 원하는 최적의 투자 여건을 조성하고, 충북에 투자한 기업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이어 도와 청주시, DI동일은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 지사와 이장섭 청주시장, 박찬규 DI동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DI동일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1천107억원을 투자해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부지 4만3천269.42㎡에 이차전지용 카본 코팅 알루미늄박 공장(건축연면적 1만9천800㎡)을 신축한다.


올해 말 착공해 내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신규 고용 인원은 151명으로 예상된다.


박 대표이사는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일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장섭 시장은 "기업이 계획한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함께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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