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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서 여객선 위치 실시간으로 본다…전국 99개 노선

입력 2026-09-15 1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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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개 터미널 대상 '초정밀 여객선'…도착시간·속도도 확인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카카오[035720]는 지도 서비스 카카오맵에서 전국 연안여객선 이동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여객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 306개 여객선터미널을 운항하는 99개 연안여객선 노선이다.


이용자는 카카오맵에서 여객선 항로를 확대해 지도 위에서 움직이는 선박 아이콘으로 실시간 위치를 알 수 있다.


선박 아이콘을 누르면 내비게이션 모드가 실행돼 도착까지 남은 시간과 이동 속도, 도착지와 같은 상세 정보도 볼 수 있다.


초정밀 서비스는 버스·지하철 등 이동 수단의 실시간 위치를 지도에서 보여주는 카카오맵 기능이다.


카카오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실시간 여객선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약 1년간 협업해 서비스를 구축했다.


카카오는 앞으로 여객선 터미널 상세 페이지에 운항 시간표와 기상 악화에 따른 운항 통제, 선박 편의시설 정보를 추가하고 예매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지연이나 결항이 발생할 수 있는 여객선 특성상 이용객뿐 아니라 도서 지역을 오가는 가족·지인의 이동 상황을 확인하려는 이용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카카오는 기대했다.


이번 서비스는 공공 데이터와 민간 플랫폼을 연계한 사례로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 민관 협력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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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5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