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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서 모두발언…"독보적 국내 1위 지위 공고히"

(제주=연합뉴스) 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 후보자가 15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6.9.15 [제주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는 15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제주삼다수 유통·영업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개발공사는 격화하는 시장 경쟁,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 등 엄중한 과제에 직면해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며 "물류·유통 네트워크 구조를 재정비하고 시장 맞춤형 영업 전략을 강화하는 혁신으로 제주삼다수의 독보적 국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함은 물론 친환경·스마트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영토를 다각도로 확장해 공사의 체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재 육성과 공정한 성과보상 체계 확립, 현장 중심의 디테일 경영, 소통·투명경영, 수익성과 공공성의 확실한 균형 등의 경영 원칙을 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삼다수 경쟁력을 높여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도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지하수는 더 철저하게 지키고, 주거복지와 지역개발은 책임있게 추진하며 조직은 더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제주 출신인 김도영 후보자는 1997년 LG유플러스에 입사한 뒤 2024년 GS건설 상무에 이르기까지 약 27년간 대기업과 계열사에서 근무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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