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3대 메가' 물 공급 추진 적임자는…수공 사장 재공모 진행 중

입력 2026-09-14 17:12:4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지난 6월 첫 공모서 '적격자 없음'…재공모 원활히 이뤄지면 연내 임명될듯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물 공급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차기 사장 재공모가 진행돼 관심이 쏠린다.


14일 수공에 따르면 수공 임원 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2일 차기 사장 초빙 공고를 낸 뒤 4∼11일 서류를 제출받았다.


임추위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평가를 한 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추천 대상자를 추린다.


윤석대 현 사장의 임기는 지난 6월 18일 만료됐지만, 후임 사장 선임이 늦어지면서 3개월 가까이 추가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


수공 신임 사장 공모는 두 번째 이뤄지는 것이다.


6월에 윤석대 사장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한차례 공모가 진행됐지만, 후보자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당시 학계와 내부 수공 내부 인사 등이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심사 과정에서 적격자가 없다는 판단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 3대 메가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려면 방대한 양의 물 공급이 뒷받침돼야 하는데다, 남부 지방 가뭄이 한동안 이어지는 상황에서 수공 새 사장 임명이 지연되자 일각에서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앞서 수공은 3대 메가프로젝트를 위한 대규모 물 공급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장을 수장으로 전사적인 태스크포스(TF)를 지난 7월 꾸리기도 했다.


수공 관계자는 "재공모 관련 절차가 무리 없이 이뤄진다면, 연내에는 새 사장이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