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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IAEA 총회·INRA 참석…SMR·AI 정보 공유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70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참석해 원자력 안전규제 분야 현안을 논의한다고 원안위가 14일 밝혔다.
이번 IAEA 총회는 18일까지 진행되며 181개 회원국 대표가 참가한다.
최 위원장은 제58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에도 참석해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원자력 규제 기관장과 INRA의 성과와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INRA는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 규제 기관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1997년 출범했다.
최 위원장은 오스트리아 방문 기간에 아랍에미리트(UAE) 연방원자력규제청, 체코 원자력안전청, 싱가포르 국가환경청 측과 면담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형 원전 APR1400 4기를 운영 중인 UAE와는 동일 노형 관련 주요 안전 현안과 규제 경험을 공유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기업이 신규 원전을 수주한 체코와는 APR1000 안전규제 협력을 중점적으로 협의한다.
원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싱가포르와는 SMR 규제체계 구축 현황을 공유한다.
최 위원장은 "각국 원자력 규제기관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안전규제 경험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새로운 규제 현안과 관련해 주요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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