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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직구 수출 물류 지원사업도…"물류 애로 최소화 등 총력 지원"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6개월 넘게 이어진 중동 전쟁으로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하반기 물류 애로 최소화와 중동시장 수출 복원, 대체시장 다변화 등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코트라는 중동지역 또는 대체시장 발굴을 위해 중동 외 지역에서 해외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 한도를 1.5배로 상향한다.
중동, 중국·동남아 지역은 1천600만원에서 2천400만원으로 한도를 늘리고 유럽·캐나다는 3천만원, 미국·일본은 3천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오는 10월 열리는 수출 종합 전시상담회 '수출 붐업코리아'에 중동 특별관을 조성해 물류 활용 수출 다변화, 물류 애로 해소 등 마케팅-물류 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 수출 다변화를 위한 역직구 수출 물류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먼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의 베트남·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 풀필먼트 센터와 협업해 동남아시아 수출 물류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오는 20일까지 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코트라는 올해 3월 3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중동 긴급대응 애로상담 데스크'에 총 1천348건의 애로·문의가 접수됐으며, 운임상승·운송중단·물품계류 등 수출물류에 관한 애로가 221건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페르시아만 연안 6개국(GCC) 주요 항만 24개 중 호르무즈 해협 외항 9개만 정상 운항이 가능하며 내항 15개는 접근이 여전히 어려운 상태다.
대체항로를 이용해 이란 외 12개국으로 운송이 가능하지만 기간과 비용 변동성이 커졌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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