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부안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는 11일 제374회 1차 정례회에서 '한국발전공사 통합 본사 부안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안에서 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5개 공기업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정부를 향해 "부안에 한국발전공사 통합 본사를 설립해달라"고 요구했다.
군의회는 "부안군은 서남권 해상풍력 등 새만금 재생에너지의 중심지"라면서 "한국발전공사의 본사 역시 실제 에너지를 생산하는 현장 가까이에 자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발전공사는 기존 발전사의 소재지나 기관 간 이해관계에 따라 위치가 결정돼서는 안 된다"며 "새롭게 출범할 통합 발전공기업은 오로지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에너지 발전에 초점을 맞춰 본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군의회는 "그간 부안군민은 국가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삶의 터전인 바다를 새만금 개발을 위해 내주면서 희생과 불편을 감내해왔다"며 "한국발전공사 통합 본사의 부안 설립은 새만금 개발의 성과를 균형 있게 배분하고 정당한 발전의 기회를 돌려주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결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aya@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