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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년까지 1만6천t…서부발전,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체계 구축

입력 2026-09-11 14: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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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퍼레이션·이순환거버넌스와 협약




서부발전,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체계 구축

왼쪽부터 이상진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장안석 현대코퍼레이션 사장 [한국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11일 종합무역상사 현대코퍼레이션, 비영리 공익법인 이순환거버넌스와 '태양광 폐패널 자원순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은 폐패널 물량을 제공하고 협업체계를 총괄하며, 현대코퍼레이션·이순환거버넌스는 폐패널 수거·운반과 재활용, 관련 기술 운영을 담당한다.


협약은 2028년부터 본격 발생할 태양광 폐패널을 선제적·자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부발전 사업장에서는 2044년까지 약 1만6천t의 폐패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발전은 2027년까지 추가 재활용 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2028년에는 삼랑진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최초 물량 150t을 처리하는 등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30년에는 연구개발 성과와 관련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 기술 확산과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태양광 폐패널 자원순환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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