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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진주시의회가 제안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및 2차 이전 공공기관의 경남진주혁신도시 유치 건의안'을 서면 의결로 채택했다.
11일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개편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응해 도내 시·군의회가 한목소리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이 건의안을 서면 의결했다.
건의안에는 한국남동발전 청사를 활용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지정, 한국저작권위원회 기능 유지·2차 이전 공공기관의 경남혁신도시 집적, 공공기관 개편 과정에서 지방정부 협의 강화 등이 담겼다.
도내 시·군의회는 이번 건의안 채택을 계기로 혁신도시 조성 10여년간 구축한 공공기관과 정주·산업 기반을 보호하고, 관련 요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채택된 건의문은 협의회를 거쳐 정부와 관계 부처 등에 공식 전달된다.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의결은 진주만의 현안이 아닌 경남 전체의 균형발전 과제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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