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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안성 B2C 저온센터 가동…콜드체인 물류 강화

입력 2026-09-10 14: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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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부 냉장·냉동상품 취급 물류거점




CJ대한통운 안성 B2C 저온센터

[CJ대한통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CJ대한통운이 수도권 남부에 새로운 저온 풀필먼트(물류) 거점을 가동한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1만8천972㎡(5천739평) 규모의 '안성 B2C 저온센터'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안성센터는 대규모 저온 물류가 필요한 주요 고객사와 112개 이커머스 셀러의 냉장·냉동상품을 함께 취급하는 B2C 물류 거점이다.


냉장·냉동상품을 다루는 저온 물류 거점은 보다 높은 수준의 운영 전문성이 필요하다.


물건을 집어 포장하는 과정에서 상품이 외부 온도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상품의 특성과 배송 시간을 고려해 적절한 냉매와 포장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안성 B2C 저온센터에는 CJ대한통운이 축적해 온 저온 물류 운영 노하우가 집약됐다.


서로 다른 온도 대의 상품을 하나의 주문으로 처리하는 방식(이종합포)을 비롯해 상품 특성과 배송조건에 따라 다양한 규격의 발포 폴리스티렌 박스를 적용한다.


물류 생산성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도 도입했다.


지난 7월 말 기준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풀필먼트센터는 235개, 총면적은 289만9천㎡(87만7천214평)에 달한다. 국제규격 축구장 약 406개를 합친 규모다.


지난달 말 기준 B2B·B2C 풀필먼트 고객사는 총 2천200여곳이다.


윤철주 CJ대한통운 FT본부장은 "상품과 유통채널이 다양해지면서 풀필먼트 역시 단순한 보관·출고를 넘어 상품 특성에 맞는 물류를 얼마나 정교하게 구현하느냐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전국 단위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물류 효율과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최적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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