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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세포배양·합성생물학 등 6개 분야 기술·산업 한자리에

[경북도 제공]
(안동=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26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가 10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엑스포는 '첨단 바이오 미래를 여는 경북'을 주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사흘간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티리보스, 바이오솔루션, 네오켄바이오 등 77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한다.
또 첨단재생의료, 백신, 세포배양, 뷰티, 대마·천연물, 합성생물학 등 6개 분야 콘퍼런스가 열리고 수출상담회와 구매·투자 상담회와 취업 박람회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경북도와 안동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정밀 발효 기반 바이오·푸드테크 산업 육성'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바이오 제조·농식품 등 5대 분야 거점 조성에 맞춰 지역 특화 농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정밀 발효 기반 미래식품·바이오소재 신산업 육성, 첨단 바이오 연구개발·실증·산업화 추진,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엑스포는 안동의 백신·실증 인프라와 포항의 R&D 역량을 잇는 바이오·신약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화를 이끌었던 경북이 첨단바이오 산업의 성장엔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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