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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국가산단에 98개 기업 투자협약…용지 50% 유치

입력 2026-09-09 15: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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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무안 국가산단 후보지 입주 의향을 내비친 투자협약 기업이 98곳으로 산업시설용지의 50%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 기업은 신재생에너지 35곳, 케이(K)-푸드 7곳, 인공지능(AI) 농산업 등 56곳이다.


무안 국가산단 후보지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무안 현경면 일원 약 347만㎡(105만 평)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통합시는 후보지 선정을 위해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기업수요와 개발 방향, 기반시설 공급계획, 기업지원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무안국제공항, 호남고속철도, 무안광주고속도로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활용해 광주 반도체 국가산단과 연계한 호남권 반도체 산업 생태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해 물류창고업, 신재생에너지, K-푸드 융복합, AI 첨단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통합시와 무안군은 협약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업별 투자계획을 관리하고,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형배 통합시장은 "98개 기업과 32만 평 규모의 투자협약을 해 계획 산업시설용지의 50% 입주를 유치한 것은 무안 국가산단의 충분한 기업수요와 사업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라며"확실한 기업수요와 경제성을 바탕으로 국가산단 지정·승인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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