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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외국인 유학생 25명 'AI 크리에이터'로 양성한다

입력 2026-09-09 15: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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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 강원 관광 콘텐츠 제작…우수 수료자 인턴십 연계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대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역 콘텐츠 제작 인재 양성에 나선다.




AI 기반 강원 글로컬 G-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사업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대 지역성장인재양성체계 앵커사업단은 학교기업 BR미디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아이디어파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25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강원 글로컬 G-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강원대 서암관 등에서 진행한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역량을 익혀 강원지역의 환경과 관광자원, 생활문화 등을 국내외에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 현장실습 등을 진행한 1차 교육의 후속 과정이다.




교육 관련 제작 내용

[사업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앞선 교육에서는 강원 관광과 외국인 생활기, 지역 먹거리와 축제 등을 주제로 기획안과 스토리보드를 만들고 현장 촬영과 영상 편집을 실습했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제작 콘텐츠 시사회와 우수작 선정, 방송·미디어 분야 현장 인턴십도 연계했다.


2차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자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을 소재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영상으로 만드는 전 과정을 배우고, 팀별로 강원 관광 관련 SNS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게시한다.


교육과 콘텐츠 제작 실습은 모두 5차례 진행하며 22일에는 제작 콘텐츠 시사회와 시상식을 연다.


특히 교육을 마친 뒤 평가를 거쳐 우수 수료자 5명 이내를 선발해 미디어·콘텐츠 기업인 보다컴퍼니 등에서 5일간 현장 실무 인턴십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대학교 전경

[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대는 교육과 현장 경험을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기업과의 연결을 확대해 지역 정착에도 도움을 줄 방침이다.


표시영 BR미디어 기업장(강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지역기업 및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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