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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서 지리산까지'…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 개막

입력 2026-09-0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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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20개국 호텔·리조트 참석…9일 설명회·10∼11일 현장투어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가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경남 관광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렸다.


도가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한화호텔앤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싱가포르 GSBB호라이즌 펀드, 베트남 FLC그룹, 인도네시아 아키펠라고 그룹 등 우리나라를 비롯한 20개국 유명 호텔·관광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에도 관광산업 육성을 도정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2024년 첫 행사가 경남 관광 비전과 투자환경을 알렸다면 올해 설명회는 1대 1 투자 상담, 현장투어를 연계해 투자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환영사를 하며 "지난 7월 민선 9기가 출범하자마자 '남해안 대전환, 경남관광 대도약'을 새로운 관광 비전으로 선언했다"며 "투자 입지 선정부터 인허가, 제도개선까지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남해안과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10개 투자 대상지를 소개했다.


남해군 '다이어트 보물섬' 조도, 고성 자란도, 통영시 옛 조선소 부지, 거제시 웰리브 호텔 부지, 하동군 해양 관광지, 합천군 보조댐 관광지, 함양군 백연유원지, 산청군 신천리 대밭, 함안군 옛 고속도로 IC 부지, 창녕군 부곡하와이 등이 투자자 관심을 모았다.


10개 투자 대상지 시군도 참석해 개발 방향, 사업 여건, 투자환경을 안내했다.


호텔·관광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중 사전 신청자들은 10∼11일 10개 대상 지역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투어에 참가해 접근성, 입지 여건, 관광자원을 확인한다.




경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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