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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차세대 항공 인프라 구현

입력 2026-09-09 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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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대한항공은 오는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해 인공지능(AI)과 첨단 제조 공정을 융합한 미래 항공 산업 생태계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대한항공 부스 전경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SCE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시티 박람회로,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첨단 자동화 제조, AI 항공 유지·보수·운영(MRO),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관제를 주축으로 하는 차세대 항공 인프라를 구현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AI를 접목해 다양한 항공 부품과 기체를 대량 생산하는 고도화된 다목적 공정 라인을 영상으로 구현했다. 대한항공이 개발 중인 민항기 부품 제조 자동화 기술과 미래 핵심 항공 전력인 저피탐 무인편대기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지능형 유지보수 기술을 민항기 정비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대한항공이 개발한 UAM 통합 운영 설루션(ACROSS)을 통해 미래 스마트 시티와 하늘을 이어줄 3차원 교통망의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진정한 스마트 시티의 완성은 지상을 넘어 고도화된 항공 제조 기술, 관제, 정비 인프라가 하나로 연결될 때 가능하다"며 "미래 항공 클러스터 비전을 통해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의 자동화 생산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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