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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에 있는 국립암센터는 암 생물학연구부 김수열 박사(㈜뉴캔서큐어바이오 대표)가 '제1회 기술개발인의 날'(9월 7일)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립암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수열 박사는 국립암센터에서 축적한 암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기업을 설립하고,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으로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구체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박사는 항암 신약 개발 기업을 설립하고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 특성을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항암제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해 바이오·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암세포가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지방산 산화 대사 경로를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억제하는 혁신 항암 신약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통해 실제 치료제 개발로 연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술개발인의 날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유공자 정부포상을 마련했다.
이번 포상은 민간의 기술혁신을 이끌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한 연구자와 연구조직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포상은 기술개발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뿐만 아니라 연구성과를 사업화로 연결해 민간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현장의 공로자를 발굴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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