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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지역성장 점검회의…"비수도권 수출, 3천500억달러로"

입력 2026-09-08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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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본사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지역성장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영진과 본사 간부, 국내 지방지원본부장, 해외지역본부장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외 4극 3특(4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중심의 지역 수출과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코트라는 비수도권 지역 수출액을 2025년 1천800억달러에서 2030년까지 3천500억달러로, 외국인 투자유치는 같은 기간 60억달러에서 120억달러로 높이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4극 3특 정책에 맞춘 지역별 특화산업 수출투자 지원, 지역 내수·초보·소상공인 기업의 글로벌 도약 지원, 지자체와 수출투자 협업사업 확대, 코트라 지방지원본부의 지역 거점 역할 강화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코트라는 정부의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유망 산업별 지역 거점과 해외 유망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지역 해외진출 고속도로'를 구축한다.


서남권 반도체 거점과 미국·유럽 글로벌 기업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조달 수요를 연결하고, 동남·대경권의 소부장 거점은 일본·인도의 제조 공급망과 협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수출희망 1000' 사업으로 2030년까지 비수도권 소기업 총 1천개사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전국 12개 지방지원본부와 20개 AI무역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협력과 신사업 개발을 강화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지역기업 수출투자 지원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수출 1조달러 시대 질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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