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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북서울꿈의숲에 조성한 도심 속 생태공간 '플랜비(Plan Bee) 정원'이 '2026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에서 기업동행특별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26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 시상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동행특별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원도시상은 시민과 단체, 기업 참여로 도심 속 일상공간에 조성한 우수 정원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의 대표 공모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23개 작품 및 팀에 상패를 수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비 정원을 통해 도시 녹지 확충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동행특별상을 받았다.
시민과 꿀벌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을 목표로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을 조합해 꿀벌에게 안정적인 채밀·채분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생태공간을 제공한다.
또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꿀벌 서식지와 정원 관리, 꿀 수확 등 도시양봉에 필요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5월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플랜비 정원 2호를 개장한 데 이어 내년에는 3호 개장도 준비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플랜비 정원은 도시 생태계 회복, 사회적 약자 자립 지원,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이 모두 결합된 공익형 정원"이라며 "앞으로도 공간과 에너지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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