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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국제주류품평회 잇단 수상…'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9일 출고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식품·주류업계가 원료와 제조 방식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증류주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097950]은 올해 가을 프리미엄 K-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고 K-푸드와 연계해 해외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자리는 국내 전통주 원액을 숙성해 만든 증류식 소주 브랜드다. CJ제일제당은 문배주양조원, 다농바이오와 협업해 지난 7월 국내에 '자리 문배술 24'와 '자리 가무치 24'를 출시했다.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자리 제품 3종은 올해 국제와인주류품평회(IWSC)와 국제주류품평회(ISC)에서 모두 수상했다.
IWSC에서는 '자리 문배술 24'와 '자리 문배술 41'이 은상을, '자리 가무치 24'가 동상을 받았다. ISC에서는 자리 문배술 24가 금상을 받았으며 자리 문배술 41과 자리 가무치 24는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000080]는 증류식 소주 제조에 특화한 전용 쌀을 사용한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를 한정 출시한다.
이 제품은 하이트진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 개발·육성한 '일품진로쌀'을 100% 사용하고 세 차례 증류 과정을 거쳐 만든 알코올 도수 30도의 증류식 소주다.
반복 증류를 통해 잡미를 줄이고 쌀 본연의 향과 풍미를 살렸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는 오는 9일 출고되며 일부 레스토랑과 음식점, 호텔, 전국 대형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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