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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과학진흥재단 과학기술상에 김상규·김윤희 교수

입력 2026-09-08 08: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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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 김상규 KAIST 화학과 교수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제9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 분야에서 김상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교수를, 응용 분야에서 김윤희 경상국립대학교 화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상규 교수는 분자 구조에 따른 화학반응성 변화에 대한 독창적 실험 기법을 개발해 매우 짧은 순간의 분자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화학반응 속도를 관장하는 '전이상태' 및 '원뿔형 교차점'의 구조 동역학을 규명했다.


김윤희 교수는 유기반도체 소재 합성 분야에서 국내 유기반도체 연구 발전에 기여해 온 여성 과학자로, 고효율 진청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 김윤희 경상국립대학교 화학과 교수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단은 이들 수상자에게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재단은 한국도레이 펠로십에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 3년간 1억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과학자는 송인택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화학물리학과 교수, 홍승윤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 김형준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천동원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 함동효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다.


한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2018년 설립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화학과 재료 분야에서 과학기술 토대 강화에 공헌한 과학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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