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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광주 고속도로 12월 개통…"관광객 유입…효과 극대화"

입력 2026-09-07 1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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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오는 12월 예정인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 효과 극대화에 나섰다.



군은 7일 간부회의에서 고속도로 개통이 가져올 지역의 변화와 대응 전략,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진∼광주 간 접근성 개선으로 주말·당일 관광객과 체류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와 소비와 인구가 광주권으로 빠져나가 지역상권 위축, 청년층 이탈과 농촌 공동화 등의 우려도 제기됐다.


고속도로 개통의 긍정적 효과는 극대화하고 예상되는 부작용은 최소화하기 위해 관광, 교통, 지역상권, 농수산물 유통, 생활인구, 청년·기업 유치 등 군정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은 고속도로 개통을 단순한 교통망 확충에 그치지 않고 관광객 증가와 지역 내 소비 확대, 농수산물 판로 개척, 생활인구 유입, 청년 정착 및 기업 수요 유치로 연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광주 고속도로는 강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중요한 기회이지만, 준비가 부족하면 지역의 소비와 인구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도로가 단순히 강진을 지나가는 길이 아니라 관광객과 소비, 일자리와 생활인구가 강진으로 들어오는 '경제의 길'이 되도록 모든 부서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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