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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대한무역투지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무역협회와 지난 1∼4일 '2026 독일 함부르크 조선해양전시회'(SMM 2026)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SMM은 유럽 최대 조선·기자재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70개국에서 2천200개 사가 참가해 부스를 설치했다.
친환경·인공지능 전환(AX) 분야 기술에 대한 유럽 조선소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관에는 조선 기자재 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선박 관리와 운항 자동화, 자동제어, 안전관리 제품 등을 선보였다.
코트라는 300여건의 기업 간(B2B) 상담을 연결했으며 후속 협의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연재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세계 조선산업에서 친환경, AX, 공급망 다변화 수요가 커져 K-기자재 기업들에 기회가 되고 있다"며 "커지는 미국·아세안 시장과 전통의 조선 강호 유럽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바이어 발굴과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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