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CJ제일제당, 싱가포르에 조미소재 기술센터…아태 시장 공략

입력 2026-09-07 09:08:5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한국·미국·네덜란드 이어 네 번째 글로벌 센터 구축




CJ제일제당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

[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CJ제일제당은 싱가포르에 식품 조미소재 사업 확대를 위한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는 CJ제일제당의 조미소재를 다양한 식품에 적용해 고객사가 원하는 맛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싱가포르 센터는 한국과 미국 시카고, 네덜란드 바헤닝언에 이어 네 번째로 구축한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다.


CJ제일제당은 싱가포르 센터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사에 조미소재 관련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조미소재 브랜드 '테이스트앤리치'를 중심으로 인근 국가의 주요 고객사와 기술 교류와 협업을 확대해 아태지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연구단지에 있는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과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이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아태지역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주요 조미·영양소재 제품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통해 아태지역 고객사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미생물 발효 기술 등을 활용한 조미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기존 식품·바이오 중심의 사업 구조를 라이프스타일식품, 기술소재, 핵심소재 등 3대 부문으로 재편하고, 수익성이 낮은 전분당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juhong@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9-07 0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