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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외시장 개척하고 투자도 유치…'세일즈 행정' 강화

입력 2026-09-04 14: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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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독일 방문…서울서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구미시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은 4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6 대만 국제반도체 전시회(Semicon Taiwan)'를 찾는다.


대표단은 현장에서 지역기업 6곳의 부스를 살펴보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행사는 1995년 시작된 세계적인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65개국 1천3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천3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1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단은 첨단산업과 항공 물류 거점도시인 타오위안시도 방문한다.


도시 간 우호 결연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참관하고 미래산업과 문화·예술 등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독일에서 열리는 파독 간호사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에센 등 라인-루르 지역의 도시 전환 현장을 찾아 산업 유산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사례를 살펴본다.




구미시 산업단지 모습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시는 서울에서도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지난 2일 공군 호텔에서 열린 '2026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에는 출향기업인, 재경 출향인, 언론인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의 산업·투자환경과 미래 비전이 소개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투자유치를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의 도시 전환 사례를 구미형 문화 산단 모델로 구체화해 산업 공간 혁신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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