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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이카와 손잡고 가나 자동차 정비 기술인재 육성

입력 2026-09-04 11: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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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50억원 공동투자…정비기술 교육센터 2개소 설립




현대자동차, 코이카와 가나 자동차 정비기술 인재 육성 나서

(서울=연합뉴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일(현지시간) 가나 아크라에 위치한 알리사 호텔에서 코이카와 함께 가나 자동차 정비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 '현대-코이카 넥스트젠' 출범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유재선 현대자동차 아중동권역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 우동완 코이카 가나 사무소장, 김현주 주가나 한국대사관 서기관, 프레더릭 테이노비 플랜 인터내셔널 가나 사무소장 직무대행, 에릭 아즈로 가나 기술·직업교육훈련청장, 벤 호녜누가 호기술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2026.9.4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손잡고 가나의 자동차 정비기술 인재를 육성한다.


현대차는 지난 3일 가나 아크라의 알리사 호텔에서 가나 자동차 정비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현대-코이카 넥스트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코이카 넥스트젠은 현대차가 코이카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과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가나의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현지 청년의 취업·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와 코이카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50억원을 5대5 매칭 방식으로 공동 투자한다. 현지 사업 실행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플랜 인터내셔널 가나가 맡는다.


구체적으로 가나에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센터 2개소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기술·직업교육훈련 기관의 교육과정도 보완한다. 내연기관차 중심의 교육과정을 최신화하고 하이브리드차·전기차 등 미래 차 정비 기술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지 청년의 취업·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연 1회 취업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하는 현지 청년, 교사 등은 총 405명이다. 교육을 이수한 교사들이 현지 교육 현장에 나가 전문성을 확산할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했다.


현대차는 가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현대 넥스트젠'을 다양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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