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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3천500억 규모 원화 녹색채권 발행

입력 2026-09-04 0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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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사옥 외관

[현대캐피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류나 기자 = 현대캐피탈이 총 3천500억원 규모의 원화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005940]과 KB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키움·한국투자·iM·미래에셋증권 등 4개 증권사가 공동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이번 채권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따라 3년물 2천500억원, 5년물 1천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평가회사 평균금리보다 3년물은 2bp(1bp=0.01%포인트), 5년물은 1bp 낮게 발행됐다.


조달한 자금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금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2016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이날까지 누적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채권 발행액은 총 10조8천억원을 기록했다.


new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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