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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 원장이 3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엠에스엘 프리마아트홀에서 열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 방안 정책간담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9.3 mhk0226@yna.co.kr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조국혁신당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소재·부품·장비, 인재 육성을 연계한 자립형 산업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에서 광주전남미래비전과 함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 방안'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한국형 녹색대전환의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만들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 중심의 클러스터 조성, 노동환경 개선과 인재 유입, 소부장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생태계 구축 등 3대 원칙을 제시했다.
서왕진 의원은 "약 800조원 규모의 투자와 팹 4기 가동이 생산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도록 소부장 기업 지원과 지역 내 소득 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산단 인근에 정주인구 10만명 규모의 첨단도시를 조성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조달·R&D 등 본사 기능 일부를 지역에 유치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력은 신규 발전설비 확충보다 송전망 보강과 ESS 구축이 중요하고, 하루 65만t으로 제시된 용수 수요는 산정 근거를 재검증해 하수 재처리수와 공장 내 재활용을 우선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혁신정책연구원은 이날 논의를 토대로 관련 법안 발의와 국비 확보 등 입법·정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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