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삼성전자, 새 디자인전략 공개…"갤럭시폴드, 삼성 혁신의 상징"(종합)

입력 2026-09-03 16:37:3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 전시 참가


마우로 포르치니 CDO "정체성·삶의 의미 담은 인간 중심 방법론 적용"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사장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전자의 디자인 수장을 맡고 있는 마우로 포르치니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사장은 3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에서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Design is an Act of Love)'을 삼성전자의 새로운 디자인 원칙으로 제시했다.


포르치니 사장은 소비자들이 전자 기술 제품에서도 다양성과 개인의 정체성 표현, 삶과의 의미 있는 연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니멀리즘의 정제된 미학 위에 더욱 인간적이고 감정적으로 의미 있는 표현을 더해 디자인 혁신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 전략 '익스프레시브 디자인'(Expressive Design)도 공개했다.


미니멀리즘이라는 기존의 단일한 미학 중심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기능, 시각적 독창성, 그리고 감성적 임팩트를 담는 인간 중심 방법론을 의미한다.


포르치니 사장은 이날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갤럭시 Z폴드 8의 흥행 원인에 대해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출시한 최초 기업으로, 이 점이 삼성전자의 혁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갤럭시 Z폴드 8은 스마트폰을 닫았을 때나 켰을 때나 모두 이점이 있으며, 컴팩트한 크기의 밸런스가 이용자의 경험에 잘 들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사 차원에서 강화하고 있는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디자인 전략에 대해서는 "기능·사업뿐 아니라 경험을 이해해야 한다"며 "우리는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통해 스토리를 만들어 기술을 설파한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 사업 중 하나인 로봇 부문의 디자인 컨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포르치니 사장은 "산업의 니즈를 이해하고 이성적·감성적 욕구 두 가지 사이의 균형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제품들이 일상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 참가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는 오는 6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디자인 행사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이며, 삼성전자는 전시를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서 시작하는 '인간 중심' 디자인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진은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의 삼성전자 전시관 전경. 2026.9.1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jakmj@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