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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계열 아문에너지, 포항에 친환경 발전소 건립

입력 2026-09-02 16: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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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200억원 들여 실증 설비 구축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GS건설 계열사인 아문에너지가 경북 포항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짓는다.


아문에너지는 2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와 그린암모니아 기반 수소 분산발전 설비 구축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문에너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약 9천900㎡ 땅에 200억원을 들여 그린 암모니아 기반의 무탄소 분산발전 실증 설비를 건립한다.


이 설비를 통해 우선 1㎿ 규모 전력 생산을 실증한 뒤 점진적으로 발전설비를 확대해 최대 40㎿의 전력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된 전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한국전력 등에 공급한다.


그린 암모니아 기반 수소 분산발전 설비는 암모니아를 연료로 주입해 탄소 발생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시설이다.


복잡한 설비 없이 좁은 부지에서 발전할 수 있어 비용이나 공간적 측면에서 경제성을 갖췄다는 평을 얻는다.


아문에너지는 GS건설과 미국의 암모니아 발전기술 기업 아모지가 공동 설립한 법인이다.


김기태 아문에너지 대표는 "그린 암모니아 기반 수소 분산발전 설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포항의 기업에 안정적인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고 글로벌 수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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