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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고 자동차 부품 기업들을 위해 대체 수출 시장 발굴 행사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 '2026 인천 중고 자동차 부품 수출상담회'가 2일 인천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바이어 14개사가 참가해 국내 36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아프리카, CIS는 개전 전까지 중동과 함께 우리 중고차 및 부품류 수출이 집중돼온 지역이다.
바이어들은 3일 인천 자동차 전문 단지 '엠파크'를 방문해 국내 자동차 부품 품질을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인천은 국내 중고차 수출 물동량의 79%를 담당하는 핵심 거점이다. 올해 들어 중동 전쟁으로 최대 수출 대상지인 중동길이 막히며 업계의 부담이 가중된 상태다.
김삼수 코트라 인천지원본부장은 "대체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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