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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 타운점'·'밀락더마켓점'…외국인 관광객 겨냥

[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CJ올리브영은 부산 상권 특성을 반영한 '대형 타운 매장'과 '디자인 특화 매장'을 각각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달 28일 부산 원도심인 중구 남포동에 비수도권 최대 규모 타운매장 '올리브영 남포 타운'을 열었다. 지난 달 30일에는 수영구 민락동에 디자인 특화 매장 '밀락더마켓점' 오픈했다.
올리브영은 급증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남포동 매장을 확장 이전했다. 기존 매장은 단층·200평 규모였으나 새 매장은 4층·900평 규모로 대폭 키웠다.
비수도권 최초로 뷰티 컨설턴트 3명을 배치해 피부 진단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큰 기능성 화장품 관련 '더마 특화존'과 '마스크팩 라이브러리'도 뒀다.
밀락더마켓점은 민락항에 정박한 가상의 선박 '올영호'를 컨셉으로 항구의 활기찬 수산물 직판장에 온 듯한 이색적인 공간을 구현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객이 집결하는 부산은 K-뷰티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핵심적인 무대 중 하나"라며 "지역 상권 고유의 매력과 고객 데이터를 정교하게 결합한 오프라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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